엠블랙 지오♥최예슬, 팬카페에 공개한 암시글 “내년 초 시원하게 밝히겠다”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1 02 11:44
수정 2018 01 02 12:23
그룹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최예슬이 앞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배우 최예슬(25)이 그룹 엠블랙 지오(32·정병희)와 5개월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지난해 팬카페에 공개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예슬은 지난해 9월 팬카페에 장문의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장문의 글을 통해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사랑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내게 커다란 힘이 돼주는 사람이자,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내가 힘든 고민을 할 때 부모님 같은 답을 내려주는 사람,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를 설명했다.
최예슬은 해당 글에서 상대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최예슬 열애설 보도에 대해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3월 최예슬이 배우 생활을 그만둔다며 소속사를 떠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최예슬은 지난해 9월 팬카페에 장문의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장문의 글을 통해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사랑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내게 커다란 힘이 돼주는 사람이자,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내가 힘든 고민을 할 때 부모님 같은 답을 내려주는 사람,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를 설명했다.
최예슬은 해당 글에서 상대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최예슬 열애설 보도에 대해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3월 최예슬이 배우 생활을 그만둔다며 소속사를 떠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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