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식용견 농장 구조 작업 동참...‘안타까운 눈물’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4 10 16:33
수정 2018 04 10 16:33
배우 김효진이 식용견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탰다.
10일 배우 김효진(34)이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시 한 농장에서 동물권단체 케어와 함께 식용견 구조에 나섰다.
김효진은 동물보호단체 케어 홍보대사로 활동, 이날 도살을 앞둔 개들을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개들은 치료를 받은 후 국내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은 작업 도중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효진은 평소 동물, 자연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동물권단체 케어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위촉식 이후 1000만 원을 기부, 동물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기견·실종견 찾기 등에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김효진은 동물보호단체 케어 홍보대사로 활동, 이날 도살을 앞둔 개들을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개들은 치료를 받은 후 국내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은 작업 도중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위촉식 이후 1000만 원을 기부, 동물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기견·실종견 찾기 등에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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