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할리우드에 이어 칸 진출...칸영화제 깜짝 등장 이유는?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5 09 11:15
수정 2018 05 09 11:27
배우 강동원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배우 강동원(38)이 등장했다. 강동원이 칸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강동원은 밝은 표정으로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특히 그의 참석 여부가 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동원이 영화제에 참석한 것은 영화 ‘쓰나미 LA’ 홍보 때문이다. 칸영화제 측은 앞서 강동원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 등을 개막식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동원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에서 ‘쓰나미 LA’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은 미국 영화 ‘쓰나미 LA’에 출연을 확정,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진행해왔다.
‘쓰나미 LA’는 강동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미국 LA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강동원은 극 중 서퍼로,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강동원은 밝은 표정으로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특히 그의 참석 여부가 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동원이 영화제에 참석한 것은 영화 ‘쓰나미 LA’ 홍보 때문이다. 칸영화제 측은 앞서 강동원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 등을 개막식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동원은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에서 ‘쓰나미 LA’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은 미국 영화 ‘쓰나미 LA’에 출연을 확정,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진행해왔다.
‘쓰나미 LA’는 강동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미국 LA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강동원은 극 중 서퍼로,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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