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복귀 시동, 소속사 측 “거의 완치...작품 검토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7 03 18:02
수정 2018 07 03 18:04
3일 지방종 수술 제거 과정에서 의료 사고를 당했던 배우 한예슬이 완치를 앞두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복귀도 머지않아 보인다.
이날 한 매체는 한예슬 새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과 인터뷰를 통해 한예슬 근황을 전했다.
신효정 파트너즈파크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현재 (지방종 수술 부위 상처가) 거의 완치됐고, 복귀를 위해 작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치료를 받아 거의 나았다.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한예슬이) 요즘 병원에서 마지막 남은 상처 정도만 치료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팬들의 염려를 덜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한 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해 팬들 걱정을 샀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