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재활환자 치료비에 1억 원 기부 ‘통 큰 기부’
김채현 기자
입력 2019 12 19 16:54
수정 2019 12 19 16:54
세브란스병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마음까지 따뜻한 배우 이승기 님이 12월 18일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4층 우리 라운지 위쪽에 위치한 만 원의 행복 기부단말기 기부에도 참여해주셨는데요. 우리도 연말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부릅니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이다. 이승기는 올해 SBS 드라마 ‘배가본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사진 = 세브란스병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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