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에 단호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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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12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12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한소희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서 화제다.

지난 4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소희는 “다음 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하고 싶어 미치겠다”며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자꾸 단 것이 당긴다”라고 다이어트의 고통을 호소했다.

한소희의 다이어트 얘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 가운데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는 말에 그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며 “부디 건강을 지켜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라며 “절대미의 관점이 뚱뚱해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한소희는 “입고 싶은 옷이 몸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건강까지 해치며 살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마른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건강해야 예쁜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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