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전 ‘고구마 장사’…장민호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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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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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장민호의 가수 데뷔 전 직업이 공개됐다.

5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AOA 메인보컬 출신 초아가 인턴 MC로 출연해 “20살 때 IPTV 판촉 영업 아르바이트를 했다. 팀 판매 1등 찍고 500만원 이상 벌었다”고 데뷔 전 경력을 공개했다.

이어 ‘마법의 성(1994)’으로 유명한 그룹 ‘더 클래식’의 멤버 김광진이 데뷔 당시 대기업 증권회사에 다니면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고 소개했다.

또 ‘오리 날다(2003)’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체리필터’는 교육계 종사자, ‘가요계 센 언니’ 제시는 17세에 방문 학습지 선생님으로 수학을 가르쳤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의 경우 데뷔 당시 가수 활동을 하며 약국을 운영하다가 망해 전업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영웅은 데뷔 전 합정역에서 고구마 장사를 했으며, 아이돌 출신인 장민호는 ‘스펀지 실험맨’, ‘위기 탈출 넘버원’, ‘사랑과 전쟁’에 재연배우 등 많은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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