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딸 임신’ 여배우 “출산 중 사망” 가슴 찢어지는 소식
입력 2024 04 17 13:15
수정 2024 04 17 15:08
알렉사 베가와 카를로스 페나는 15일(현지시간) 개인 소셜미디어 공동 게시물을 통해 넷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상실감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출산 끝에 우리 딸 인디가 편안히 잠들었다. 고통스러운 여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 속에서 평화를 찾았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우리는 그의 품에 안기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기도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우리는 결코 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딸 인디가 우리의 세상을 완전히 바꿨다”고 덧붙였다.
알렉사 베가, 카를로스 페나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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