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 함께하고 싶은 사람”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결혼 소식을 알리는 편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결혼 소식을 알리는 편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1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하니는 2022년 6월부터 열 살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전날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이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었다.
가수 겸 연기자 하니(왼쪽)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뉴스1
가수 겸 연기자 하니(왼쪽)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뉴스1
하니는 이날 편지에서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며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원피스에 립스틱 바른 ‘통아저씨’…70년 만에 어머니 재회한 사연

    thumbnail - 원피스에 립스틱 바른 ‘통아저씨’…70년 만에 어머니 재회한 사연
  2. “제발 이날이 공휴일 됐으면”…국민 60%가 내년 10월 10일 뽑았다, 왜

    thumbnail - “제발 이날이 공휴일 됐으면”…국민 60%가 내년 10월 10일 뽑았다, 왜
  3. 아들·딸·사위 죽인 범인?…21년 후 ‘엄마’의 충격 근황

    thumbnail - 아들·딸·사위 죽인 범인?…21년 후 ‘엄마’의 충격 근황
  4. “미친 짓이다” 셀러리 줄기가 660만원? 난리 났다는데…대체 뭐길래

    thumbnail - “미친 짓이다” 셀러리 줄기가 660만원? 난리 났다는데…대체 뭐길래
  5. 中, 8일부터 韓 관광객에 최대 15일 무비자 입국 허용

    thumbnail - 中, 8일부터 韓 관광객에 최대 15일 무비자 입국 허용
  6. “너나 가져라” 35살 전 결혼하는 여성에 ‘29만원’ 준다는 中지자체 논란

    thumbnail - “너나 가져라” 35살 전 결혼하는 여성에 ‘29만원’ 준다는 中지자체 논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