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놀라운 근황…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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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SK 부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4.1.10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SK 부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4.1.10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특임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카이스트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그를 특임교수로 초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찾아 VR(가상현실) 체험 기구에 탑승하는 등 첨단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그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AI(인공지능) 메타버스(가상세계)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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