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마지막 연애는…”
입력 2024 08 23 15:03
수정 2024 08 23 15:03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김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율희에게 “남자친구가 나에 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해서 헤어졌다. 미련이 있어 잡았는데 묵묵부답”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율희는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나 좋다는 사람 만나자”라고 답했다.
이어 “그냥 버티면서 나를 가꾸고 할 일 하면서 지내다 보면 올 놈은 오고 안 올 놈은 안 온다.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 거 잊지 말라. 힘들게 하는 사람 만나지 말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조언했다.
율희는 “내가 연애상담을 해주기에는 마지막 연애가 너무 오래 됐는데 내가 도움이 될까”라면서도 “솔로가 최고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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