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아와”…‘43세’ 조인성 부모님 이런 요구까지
입력 2024 09 03 19:00
수정 2024 09 03 19:00
배우 조인성이 결혼 압박감을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남궁민 이시언 {짠한형} EP. 57 불화설 해명합니다! (feat. 결혼식, 커피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남궁민, 이시언이 신동엽과 취중 진담을 나누는 영상이었다.
여기서 남궁민은 ‘검은태양’을 위해 66㎏에서 82㎏까지 증량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몸이 계속 쑤시니까 현장에서도 계속 기분이 안 좋더라.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왜 운동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 끝에는 다음 화 예고편이 실렸다.
예고편에서는 조인성이 출연자로 등장해 MC 신동엽과 만담을 나누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화면이 실물을 다 못 담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신동엽에게 조인성은 덤덤하게 “속상하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인성은 “어느 날은 내가 너무 파만 썰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잠깐만, 이게 재밌어?’ (했다)”며 ‘어쩌다 사장’ 촬영 일화를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조인성은 부모님의 결혼 압박이 있다고도 전했다.
조인성은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결혼을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하니까, 부모님이 ‘어디서 애라도 낳아와’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큰 삼촌이야, 어서 와”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