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영애씨가 아니네”…김현숙,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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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출신 배우 김현숙이 다이어트 이후 몰라보게 변한 근황을 전했다.

김현숙은 4일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활동하는 동안 스스로 스타일링 할 때가 많다. 그 스타일링은 다 (내가) 소장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요즘 드라마 촬영 중 적합한 옷이 있어서 구매한 이후 두 번째로 꺼내 입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제작 발표회 때 입고 다시 이번 드라마 촬영 때 꺼내 입게 되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어 “감회가 참 새롭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2013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제작 발표회 때 입었던 사진과 이 옷을 최근 다시 입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개그맨 출신 배우 김현숙의 최근 모습(왼쪽)과 2013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제작 발표회 당시 모습. 김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출신 배우 김현숙의 최근 모습(왼쪽)과 2013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제작 발표회 당시 모습. 김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11년이 지난 지금 김현숙은 몰라보게 살이 빠져 같은 옷은 입었지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 진짜 많이 빠졌다. 미모가 물이 올랐다”, “내가 알던 영애씨는 이제 없다”, “지금이 훨씬 어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출산드라’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연 이영애를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14㎏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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