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 남자’ 볼에 과감한 입맞춤…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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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가 ‘30년 인연’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의 진한 우정을 드러낸 사진이 화제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한 브랜드를 태그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김혜수가 정윤기와 나란히 선 채 그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정윤기는 김혜수를 비롯해 김희애, 정우성, 차승원, 이병헌 등 수많은 연예인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홍보 대행사 인트렌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혜수는 “(나와 정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혜수씨가 모델일 때 ‘학생 사진 경진대회’가 있었는데 내가 (그때) 혜수씨 사진을 찍고 그 사진으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배우 김혜수(오른쪽)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정 대표는 “(당시 사진을 찍을 때) ‘혜수씨, 저 좀 봐주세요’라고 했고, (그 말을 들은) 혜수씨가 환하게 웃고 찍은 사진인데 그때 (혜수씨를) 보고 ‘이 여배우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그때 우리 둘 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에서 김혜수는 정 대표와 함께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입을 의상을 함께 논의했다.

김혜수는 지난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1993년 열린 제14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제19회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빠짐없이 청룡영화상의 MC 자리를 지켜왔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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