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초청받고 ‘불참’…지석진, 말 아꼈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SBS ‘런닝맨’
SBS ‘런닝맨’


방송인 지석진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프닝 녹화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전날에는 조세호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어제 세호 결혼식이 있었는데 (김종국이) 나단이 옆에서 계속 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엄청 먹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지석진에게 “어제 결혼식장에 형 이름이 있었는데 형은 어디 갔었냐”라고 물었다.

노쇼를 한 것이냐는 질문에 당황한 지석진은 “노쇼가 아니라 미리 이야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지석진은 “세호한테 전화를 했다”며 “제가 어제 국가적인 일이 있었다. 국빈이 오지 않았나”라고 횡설수설했다.

알고 보니 절친 김용만의 콘텐츠 출연을 위해 축구장으로 간 것이었다.

지석진은 “절친한 친구가 있다. 축구 채널을 하지 않냐.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세호는 (하객이) 800명 왔지 않냐. 내가 안 가도 티가 안 난다. 용만이는 내가 없으면 티가 난다”고 해명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탄핵 투표 후 ‘나가라’ 들은 與김예지가 밝힌 투표장 돌아온 이유

    thumbnail - 탄핵 투표 후 ‘나가라’ 들은 與김예지가 밝힌 투표장 돌아온 이유
  2.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러브레터’ 여주인공…사인 드러났다

    thumbnail -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러브레터’ 여주인공…사인 드러났다
  3. 줄행랑 친 ‘53년 독재’ 최악의 학살자, 결국 러시아로 망명했다

    thumbnail - 줄행랑 친 ‘53년 독재’ 최악의 학살자, 결국 러시아로 망명했다
  4. “尹 퇴진” 영화인 명단…강동원·손예진 등, 배우 아닌 ‘동명이인’

    thumbnail - “尹 퇴진” 영화인 명단…강동원·손예진 등, 배우 아닌 ‘동명이인’
  5. “연좌제 운운 안해” 탄핵표결 불참한 父에 일갈한 MBC 아나운서

    thumbnail - “연좌제 운운 안해” 탄핵표결 불참한 父에 일갈한 MBC 아나운서
  6. “알아서 할게” K팝 스타들, 욕먹어도 ‘촛불’ 들었다…“연예인이라 목소리 내는 것”

    thumbnail - “알아서 할게” K팝 스타들, 욕먹어도 ‘촛불’ 들었다…“연예인이라 목소리 내는 것”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