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와 5월 결혼’ 김다영 아나운서, SBS 퇴사한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배성재·김다영. SM C&C·SBS
배성재·김다영. SM C&C·SBS


배성재(46)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김다영(32)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1일 SBS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김다영 아나운서가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배성재와 오는 5월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배성재가 김다영과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체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다가 저와 엮이고 말았다. 죄송하고, 민망하고 그렇다”며 “(김다영은)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해 예능과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배성재는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전설의 리그’ 등에 출연했다.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홍현희♥제이쓴 “저희 이민 갑니다”…깜짝 공개한 근황

    thumbnail - 홍현희♥제이쓴 “저희 이민 갑니다”…깜짝 공개한 근황
  2.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에 만남 요청…“생각 다른 부분 있다”

    thumbnail -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에 만남 요청…“생각 다른 부분 있다”
  3. “완경인 줄 알았는데…”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

    thumbnail - “완경인 줄 알았는데…” 김효진, 45세에 ‘자연 임신’
  4.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 30대 남성, 집에 불 질러 극적 탈출

    thumbnail -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 30대 남성, 집에 불 질러 극적 탈출
  5.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나는솔로’ 25기 광수 언급한 이준석, 왜

    thumbnail -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나는솔로’ 25기 광수 언급한 이준석, 왜
  6. 尹탄핵 선고 앞두고…살인 예고 글 올린 유튜버, 헌재 주변서 활동 중

    thumbnail - 尹탄핵 선고 앞두고…살인 예고 글 올린 유튜버, 헌재 주변서 활동 중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