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로망’ 밝힌 안재현 “괌에서 스몰 웨딩, 찐친만 초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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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꿈꾸는 결혼식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용두사망으로 끝난 두 남자의 굿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사진을 찍고 쇼핑, 편집숍 구경 등을 한 이후 안재현의 단골집에서 밥을 먹었다.

안재현이 케이윌에게 결혼관에 관해 묻자 케이윌은 “난 늘 진지했다. 아직도 진지하다”고 말했다.

이어 꿈꾸는 결혼식에 관해 케이윌이 “그런 건 모르겠다”고 하자 안재현이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왼쪽)과 가수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왼쪽)과 가수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캡처


케이윌이 ‘왜 중요하냐’고 하자 안재현은 자신의 결혼식 로망에 대해 들려줬다.

안재현은 “내가 아는 지인 다 오는 거 말고 찐친(진짜 친한 친구)들 몇 명만 모아놓고 하와이나 괌 이런 데서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괌 여행 갔을 때 봤는데 꽃 뿌려주면서 친구들이 막 박수치고 환호하는 게 난 너무 예뻐 보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수만 모여서 하는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선보이고 싶은 콘텐츠 중 하나로 결혼정보회사 방문을 꼽기도 했다.

한편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한 안재현은 2020년 이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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