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 부친, 사고사…뒤늦게 빈소 마련돼
입력 2025 06 09 13:43
수정 2025 06 09 13:43

배우 박기웅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IHQ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기웅의 아버지는 지난 7일 사고사를 당했다.
사고에 대한 조사로 인해 이틀 만인 9일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11일 거행되며 장지는 안동장사문화공원 안동추모공원이다.
박기웅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그는 SBS 추석특집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에서 아버지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버지가 인테리어 소장님이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 ‘남자 이야기’ ‘각시탈’ ‘몬스터’ ‘리턴’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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