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들려온 비보에 먹먹”…안선영, 캐나다서 전한 ‘안타까운 소식’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방송인 안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안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캐나다에 거주 중인 방송인 안선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안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서울에 있는 지인의 별세 소식을 접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서울에서 들려온 비보에 먹먹해사 한참을 푸른 하늘만 바라보며 심호흡했다”고 적었다.

그는 “내게 을지로의 매력을 처음 제대로 보여주신 ○○ 이모의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는 마음을 근조 화환으로 대신 전했다”고 했다.

이어 “이모가 건강하고 밝았던 그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돌려보며 그때 유튜브로 함께 찍어두어서 다행이다 싶었다”고 전했다.

방송인 안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안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안선영은 “홀로 헬스장에 가서 영상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근력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오늘 하루도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열심히 살아야 덜 슬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애도했다.

그는 “이모 부디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매일 행복하세요”라며 “늘 푸짐하게 나눠주시던 따뜻한 음식과 밝은 웃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위해 현재 캐나다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