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개씩 먹었다” 허벅지 두께 무려 ‘6.5㎝’ 키운 여배우…단백질 폭탄 ‘이것’ 뭐길래[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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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칼리나 량(26)이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속 ‘춘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혹독한 운동과 엄격한 식단관리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칼리나 량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칼리나 량(26)이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속 ‘춘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혹독한 운동과 엄격한 식단관리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칼리나 량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비디오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실사 영화에서 인기 캐릭터 ‘춘리’ 역을 맡은 배우 칼리나 량(26)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허벅지 둘레를 6.5㎝ 키웠다고 고백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량이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운동과 엄격한 식단 관리로 근육량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량은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리 힘을 많이 키웠고 식단도 극단적으로 바꿨다”며 “촬영이 끝날 무렵 양쪽 허벅지 둘레가 각각 6.5㎝씩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캐릭터 ‘춘리’는 1991년 ‘스트리트 파이터2’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수많은 팬들에게 ‘격투 게임의 퍼스트 레이디’로 꼽히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춘리는 칼라와 캡 소매가 달린 개량 치파오(중국 전통 의상)를 입는다. 전통적인 스타일과 달리, 양옆 트임이 골반 위까지 깊게 파여 있어 근육질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게 특징이다. 이는 춘리의 상징적인 옷차림이기도 하지만 그의 시그니처 기술들을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량은 “춘리는 모든 기술이 발차기 위주”라면 “3가지 무술을 하루 2시간씩 집중 훈련했다”고 밝혔다. 그가 선택한 무술은 발차기와 주먹 지르기 중심의 태권도, 손·팔꿈치·무릎을 모두 사용하는 무에타이, 마지막으로 전통 쿵푸와 혼용된 중국 유수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식단도 바꿨다. 량은 “벌크업을 할 때 하루에 계란을 12개씩 먹었다”며 “2시간마다 식사를 해야 했고, 토하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고의 단백질 식품 ‘계란’…근육 성장에 도움계란은 근육량을 늘릴 때 천연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다. 단백질은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주고, 근육을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계란 흰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순수 단백질 공급원이다. 계란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약 60%가 흰자에 들어 있다.

또한 계란 흰자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회복과 근육 생성은 물론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방 함량이 매우 낮은 반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맞다.

다만 배우 량처럼 장기간 계란만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복부 팽만감이나 위장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한 일반 성인이라면 노른자를 포함한 계란을 하루 1~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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