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여행 [뉴스 in] 차분하다… 핀란드 헬싱키의 가을 입력 2018 10 04 22:22 수정 2018 10 04 22:27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청초한 매력을 지닌 도시다. 시내 한복판마저 차분한 도시는 화려함을 뽐내려 하지 않는다. 순백의 옷을 입고 우두커니 서 있는 대성당, 덩치 큰 갈매기가 한가롭게 거니는 항구 옆 광장이 도시의 풍경을 그린다. 청정 자연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핀란드 디자인은 여행에 맛과 멋을 더한다.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