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동 초등학교 교실서 불…500여 명 대피 소동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야탑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학생들과 교직원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오전 9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A 초등학교 3층 교실 천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학생들은 조례 등을 위해 강당에 모여 있었고,교실은 비어 있는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안전조치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콘서트 빈자리 ‘텅텅’ 굴욕 장윤정 “인정…인기 떨어진 탓”

    thumbnail - 콘서트 빈자리 ‘텅텅’ 굴욕 장윤정 “인정…인기 떨어진 탓”
  2.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thumbnail -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3. “인슐린 투여 시급” 청주서 8살 소아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인천까지 이동

    thumbnail - “인슐린 투여 시급” 청주서 8살 소아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인천까지 이동
  4. “1분 만에 230㎏짜리 금고를”…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thumbnail - “1분 만에 230㎏짜리 금고를”…우체국서 5500만원 들고 튄 日 일당
  5. ‘봉하마을 살던 ○○, 절벽서 뛰어내려’…경남 한 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thumbnail - ‘봉하마을 살던 ○○, 절벽서 뛰어내려’…경남 한 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6. “한국 싫다”더니 불법체류는 1위…전체 76.3%인 나라 어디

    thumbnail - “한국 싫다”더니 불법체류는 1위…전체 76.3%인 나라 어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