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신축공사장서 불
신동원 기자
입력 2019 12 18 18:31
수정 2019 12 18 18:31
인부 30명 긴급대피...인명 피해 없어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등 30여 명이 있었지만 대피를 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5900여㎡의 지상 4층 규모 철골조 신축 건물이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소방차 등 38대와 소방대원 95명을 긴급 투입 진화에 나섰으나 외벽 단열재로 스티로폼 자재가 쓰여 진화에 긴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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