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상 받을 줄 알고 ‘명품 정장’ 구매…“할부 갚느라 힘들었다”
입력 2026 02 09 15:31
수정 2026 02 09 15:31
30년 지기 절친 유재석, 송은이, 김숙이 SBS ‘틈만 나면,’에서 만났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연예계 대표 절친 송은이, 김숙이 출연한다. 유재석이 ‘송사루’라는 애칭으로 반기자 송은이는 “메뚝 선배면 무조건 와야지”라고 받아쳤다. 이어 김숙은 “아침엔 조째즈, 저녁엔 전현무”라는 정체불명의 자기소개로 폭소를 유발했다.
유연석이 송은이, 김숙의 여유만만한 모습에 “예능 왕작가님과 세컨 작가님을 보는 것 같다”고 놀리자 두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예능계 터줏대감 콩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에 유연석까지 ‘개그맨 3형님’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시도 때도 없는 개그 본능에 스며들어 버리고, 급기야 개그 유행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김숙에게 “형!”이라며 거리낌 없는 호칭으로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의 절친 송은이는 이날 유재석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유재석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재석이가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명품 브랜드 정장을 두 벌이나 샀는데 결국 무관이었다”라고 말하며 뼈아픈 과거를 소환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때 할부 갚느라 정말 힘들었다”라며 짠한 하소연을 더했다.
이에 송은이는 “넌 항상 운이 안 따라줬다”며 “얼마 전 33년 만에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숙이가 오열하더라”고 ‘절친’들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의 ‘찐친 케미’는 게임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유재석이 절친들 앞에서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내가 이번에 제대로 보여줄게”라고 호언장담하자 송은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뭐를? 앞니를 보여준다고?”라며 유재석의 급소를 찔렀다.
이들의 30년 우정이 담긴 ‘틈만 나면,’은 오는 10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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