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길거리에서 석궁 쏜 살인미수범 긴급체포
이주원 기자
입력 2021 01 28 19:43
수정 2021 01 28 19:43
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인도에서 지인 B씨에게 석궁을 쏴 다치게 한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궁을 맞은 B씨는 어깨와 복부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도구를 압수하는 한편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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