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유치장 입감 중이던 불법체류 외국인 도주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출입국 위반 혐의로 검거된 외국인이 경찰서 유치장 입감 과정에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40분쯤 베트남 국적 20대 A씨가 유치장 입감 과정에 도주했다. A씨는 불법체류 상태로 주거지에서 경찰에 붙잡혀 부산 연제경찰서로 호송됐지만, 차에서 내리는 순간 경찰을 밀치고 달아났다. 경찰은 수갑 하나를 A씨의 팔과 다른 피의자의 팔에 채워둔 상태였지만, 도주할 때는 수갑이 풀린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손이 비정상적으로 작아 수갑에서 팔을 빼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A씨의 동선을 추적 중으로 최대한 빨리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thumbnail -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2. “유부남 캐디, 女 프로 골퍼 3명과 동시에 불륜” 발칵…더 충격적인 사실은

    thumbnail - “유부남 캐디, 女 프로 골퍼 3명과 동시에 불륜” 발칵…더 충격적인 사실은
  3. 신애라 이어 김영철도 당했다…“혐의 인정 후 국적 박탈” 무슨 일

    thumbnail - 신애라 이어 김영철도 당했다…“혐의 인정 후 국적 박탈” 무슨 일
  4.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중 환자 간음…“장비 삽입한 것” 주장

    thumbnail -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중 환자 간음…“장비 삽입한 것” 주장
  5. 옷 벗고 알몸으로 난동 부린 女 ‘경악’…“‘이 병’ 앓고 있다” 주장, 뭐길래

    thumbnail - 옷 벗고 알몸으로 난동 부린 女 ‘경악’…“‘이 병’ 앓고 있다” 주장, 뭐길래
  6. “20년은 더 젊어 보인다”…20㎏ 빼고 회춘한 50대 여성, 관리 비법은

    thumbnail - “20년은 더 젊어 보인다”…20㎏ 빼고 회춘한 50대 여성, 관리 비법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