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수익·기부금 6500만원 기부

송현주 기자
입력 2026 03 20 15:57
수정 2026 03 20 15:57
누적 기부금 12억 5000만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8일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총 6500만원을 화상환자 지원기관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달력은 현직 소방관 12명과 배강우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에 GS리테일의 제작비 지원과 판매 협력 등 사회공헌이 더해져 제작됐다.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 두 종류로 제작돼 지난해 11월부터 5000부 이상 판매됐다. 달력 판매 수익금에 LG트윈스 등 민간기업의 기부금을 더해 화상환자 지원기관인 한림화상재단에 전해졌다.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부터 12년 동안 달력을 제작해 판매 수익을 기부하고 있다. 12년 동안 전달한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누적 12억 5000만원에 달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 화상환자 302명이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재단, 민간기업, 그리고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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