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전국 첫 ‘섬 반값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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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군 16개 섬, 최대 10만 환급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관광 경비의 50%를 돌려주는 ‘섬 반값 여행’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8개 시·군 16개 섬이 대상이다.

관광객이 대상 섬을 방문해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 경비를 지출하면 1인당 사용 금액의 50%인 최대 10만원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지난 29일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목포 달리도·외달도, 여수 하화도·사도·거문도·개도·금오도, 고흥 쑥섬·연홍도, 보성 장도가 대상이다. 또 강진 가우도, 영광 송이도, 진도 관매도, 신안 흑산도·반월박지도·증도 등에서 운영된다.

전남광주관광 플랫폼(JG TOUR) 앱에서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등록하고 승인을 받으면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소비하면 해당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인정한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에 전남광주관광 플랫폼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재방문 때 가맹점이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남광주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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