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단체관광객에 지원금…최대 40만원

김정호 기자
입력 2026 09 02 15:05
수정 2026 09 02 15:05
지역화폐 할인율 15%로 상향
강원 동해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20명 이상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 1대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20만원, 숙박 관광은 40만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한 지난해 9883명, 올해 상반기 5067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진화 시 관광과장은 “가을 관광 성수기에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시는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지역화폐(동해페이)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동해페이로 결제하면 5%가 더해진 20%까지 할인받는다. 충전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동해페이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 7월 발행액을 7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재국 시 경제과장은 “동해페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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