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정비사업·AI 행정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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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 확대해 더 촘촘한 돌봄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는 주요 공약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사업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행정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3일부터 시행된다.

구는 류삼영 구청장의 결재 1호인 ‘재개발 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에 따라 기존의 ‘도시교통국’을 ‘신속개발국’으로 변경한다. 신속개발국에 ‘정비사업신속추진단’과 ‘공간개발사업단’을 신설해 정비사업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는 취지다.

안전환경국은 안전교통국으로 바꾸고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도로관리과를 편입해 재난안전 역량과 교통 분야를 연계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다. 기획재정국 내 ‘기획조정과’는 ‘기획예산과’로 조정해 기획과 예산 업무를 일원화한다.

행정자치국은 행정지원국으로 개편하고, AI 혁신 시대에 발맞춰 ‘AI행정추진단’을 신설한다. AI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계획이다.

복지국은 ‘돌봄복지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통합돌봄과’와 ‘가족지원과’를 신설한다. 미래교육국 내에는 문화정책과를 이관해 문화와 교육을 연계 추진하며, 기후 대응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미래 환경정책 대응을 위한 환경과를 편입할 계획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앞으로 행정력을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보여 주는 개편”이라며 “개발은 더 신속하게, 행정은 더 똑똑하게, 돌봄은 더 촘촘하게 챙겨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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