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하이나배터리·볼타와 ‘차세대 나트륨이온배터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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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중국 장쑤성 리양시 하이나배터리 본사에서 열린 ‘광운대·하이나배터리·볼타 SIB 기술협력 3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제공
지난 2일 중국 장쑤성 리양시 하이나배터리 본사에서 열린 ‘광운대·하이나배터리·볼타 SIB 기술협력 3자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제공


광운대학교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소디움(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기술의 연구·실증 및 사업화를 위해 한중 산학연 협력에 나선다.

광운대는 지난 2일 중국 장쑤성 리양시 하이나배터리 본사에서 나트륨이온배터리 전문기업 하이나배터리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 볼타와 ‘SIB 기술개발·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SIB 원천기술 및 제조기술 개발, 공동 연구·인재 교류,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실증과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하이나배터리의 배터리 기술과 광운대의 연구·인재 양성 역량, 볼타의 국내 실증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산학연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광운대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하이나배터리의 R&D센터와 파일럿 양산라인 등을 둘러보며 배터리 셀 분석 및 안전성 시험 설비, 제조공정 등을 둘러봤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이번 협력이 기초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 기술협력과 글로벌 산학연 파트너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향후 SIB 기술의 국내 산업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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