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뚜껑 열어 태아 ‘쑥’…기괴한 ‘임산부 인형’에 부모들 기절초풍 [월드픽]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글로벌 완구 기업 ‘주루’(Zuru)가 만든 임산부 모양 인형. 배 뚜껑을 열면 양수 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젤리 형태 주머니에 싸인 태아 인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소셜미디어(SNS) 캡처
글로벌 완구 기업 ‘주루’(Zuru)가 만든 임산부 모양 인형. 배 뚜껑을 열면 양수 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젤리 형태 주머니에 싸인 태아 인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소셜미디어(SNS) 캡처


온라인 상에서 임산부 배 ‘뚜껑’을 열어 뱃속 아기를 꺼낼 수 있도록 제작된 인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스18에 따르면 ‘마이 미니 베이비 맘 앤드 베이비 서프라이즈’(My Mini Baby Mom & Baby Surprise)라는 이름의 이 인형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개봉 영상을 통해 화제로 떠올랐다.

글로벌 완구 기업 ‘주루’(Zuru)가 출시한 이 인형은 여성의 임신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배 부분이 볼록하게 디자인됐다.

영상에서 사용자들은 제품 포장을 뜯은 뒤 배 속 아기를 꺼내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줬다. 양수 주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의 주머니에서 아기 인형을 꺼낸 뒤 옷을 입혀 엄마 품에 안겨주는 모습까지 담겼다.

아기를 꺼낸 후에는 뚜껑 형태로 제작된 엄마 인형의 배를 다시 닫을 수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장난감이 아닌 것 같다”, “이런 제품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 어린이용 제품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출산 장면을 흉내 내는 인형을 기획한 발상 자체에 의문을 표하는 비판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지금까지 본 장난감 중 가장 이상하고 불쾌하며 불필요한 물건”이라며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기 인형을 꺼낸 뒤 다시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형의 배 뚜껑. SNS 캡처
아기 인형을 꺼낸 뒤 다시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형의 배 뚜껑. SNS 캡처


김성은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임산부 인형의 배 부분 구조는 어떻게 설계되었는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