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비아이, 은지원 신곡 ‘쓰레기’ 공동작곡
이정수 기자
입력 2019 06 28 13:26
수정 2019 06 28 13:30
YG는 28일 은지원의 새 앨범 ‘G1’ 수록곡 ‘쓰레기’(WORTHLESS)에 대해 “비아이와 밀레니엄이 공동작곡한 곡”이라며 “비아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 트랙리스트에 이름은 올리지 않았지만, 저작자로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27일 6번째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 중 4번째 트랙에 수록된 ‘쓰레기’의 작곡자로는 밀레니엄만 표기됐다. 그러나 노래가 공개된 후 네티즌 사이에서 비아이가 과거 작업하던 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한 해명 요구가 이어지자 YG는 비아이의 작곡 참여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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