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드레스 정품 맞거든” 숍 대표 짝퉁 의혹 정면 반박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구입 제품을 김태리 사이즈 맞게 수정”
“김태리 드레스 정품, 협찬 받아도 수선 가능”
中네티즌, 김태리 드레스 모조품 의혹 제기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배우 김태리가 입었던 시상식 드레스가 모조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드레스 편집숍 대표가 정품이 맞다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드레스 편집숍 대표는 9일 “김태리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드레스는 특정 브랜드의 정품”이라면서 “우리가 구입한 제품을 김태리의 사이즈에 맞게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편집숍 대표는 “협찬을 받으면 수선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우리가 구입한 제품이기에 모델의 사이즈에 맞게 옷을 바꿀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한 대만 매체는 김태리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화이트 드레스가 특정 브랜드의 모조품이라는 중국 일부 네티즌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드레스는 2019년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도 입은 제품이나, 두 드레스의 디테일이 다르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또 협찬을 받았을 경우 드레스 디자인 변경이 불가하다고도 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김태리 드레스를 담당한 편집숍 대표는 이러한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드레스는 정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태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인기상과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강주리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thumbnail -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2.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thumbnail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3. “미성년 아내와 성관계는 강간” 불법인데…“가난해서 조혼” 심각한 인도 상황

    thumbnail - “미성년 아내와 성관계는 강간” 불법인데…“가난해서 조혼” 심각한 인도 상황
  4. “가수만 챙기나, 코미디언은…” 변기수, KBS연예대상 저격?

    thumbnail - “가수만 챙기나, 코미디언은…” 변기수, KBS연예대상 저격?
  5. “완전 미쳤어요”…‘그날 밤’ 조국혁신당 의원들 나눈 대화보니

    thumbnail - “완전 미쳤어요”…‘그날 밤’ 조국혁신당 의원들 나눈 대화보니
  6. 어느날 우편함에 ‘수상한 문자’가…“범행 전 사전답사?” 숨은 뜻에 불안한 日

    thumbnail - 어느날 우편함에 ‘수상한 문자’가…“범행 전 사전답사?” 숨은 뜻에 불안한 日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