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다칠 뻔한 송가인 온몸 날려 ‘보호’
김채현 기자
입력 2022 11 20 23:37
수정 2022 11 20 23:37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2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그토록 바라던 풍도에 입성했다.
이날 송가인, 김호중이 어르신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중 사마귀가 무대에 난입했다.
이에 송가인, 김호중은 사마귀 포즈를 따라하며 어르신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때, 한 어르신이 사마귀를 손에 번쩍 들곤 송가인과 김호중에게 가져갔다.
두 사람이 화들짝 놀라 피하는 가운데, 김호중은 송가인을 지키며 날쌘 몸놀림을 보여줬다.
송가인이 “김호중씨는 서울 사람이라 사마귀를 더 겁낸다”고 놀리자, 김호중은 “나는 누나 걸리면 다칠까 봐”라고 해명했다.
송가인은 이에 “나는 호중씨가 이렇게 가볍게 나는 줄 몰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