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도 놀란 한줌 몸매…홍진경, ‘모델 다이어트 식단’ 뭐 먹길래 (소라와 진경)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4 27 14:08
수정 2026 04 27 14:29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다시 한번 모델로 런웨이에 서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자기관리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재회하며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홍진경을 마주하자마자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하며 그의 깡마른 몸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소라가 “너 왜 이렇게 한 줌이야?”라고 묻자, 홍진경은 “언니는 어때? 두 줌이야? 언니도 한 줌이야”라고 응수했다.
홍진경은 모델로 복귀하기 위해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가 공개한 밥상은 철저히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구성됐다. 병아리콩, 백김치, 템페, 콩물, 호박죽 등으로 채워진 식단을 두고 그는 “나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고 아침에 맨날 이렇게 먹는다. 탄수화물을 당분간 끊었다. 2월달 파리 가서 오디션 본대서 걱정돼서 밥이 안 넘어간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렇게 먹고 점심에도 이거를 도시락을 싼다. 지금 한 3kg를 빼야 한다. 그렇게 점심 먹고 저녁을 안 먹는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요즘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냐. 계속 다이어트 중”이라며 “얼마 전에 몸무게 앞자리 ‘4’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경의 키는 180㎝로 알려져 있다.
이어 “아침을 볶음 된장을 만들어 삶은 양배추에 싸 먹는다”며 “위에 양배추가 좋다고 해서 다이어트와 상관없이 먹은 건데 속이 편해지면서 살이 빠지더라”고 구체적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소라와 진경’에 함께 출연한 이소라 역시 과거 모델 활동 당시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1992년 슈퍼모델 대회 출전 당시를 회상하며 “여기 뼈 말라 보이지. 보름 동안 하루에 사과 하나만 먹고 8kg 뺐다”고 극단적이었던 식단을 공개했다. 이어 “하루 종일 쫄쫄 굶고 2주 동안 하루에 참치캔 하나 먹고 몸이 떨리고 이러다 죽는 거 아닐까 싶었다.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며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잔혹한 다이어트의 실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리니까 가능했다. 내 인생 최저 몸무게였다”고 덧붙였다.
고통스러웠던 다이어트 경험에도 불구하고 다시 런웨이 도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소라는 “내 패션모델에 대한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것을 웃으면서 유종의 미로 거두고 싶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소라와 진경’은 중년의 나이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다시 모델로 돌아가 파리 패션위크에 서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두 사람의 노력이 파리 현지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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