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안영미 아빠 될 뻔한 사연 고백 [종합]
입력 2019 05 04 11:31
수정 2019 05 04 15:09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욱은 “고정 프로그램은 5개 정도다. MBC 라디오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영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욱과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안영미는 “최욱 오빠와 서로 처음 맞춰보는 거지 않나. 주변 사람들한테 (최욱에 대해) 물어봤는데 미담이 1도 없더라”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욱은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욱은 김구라의 행보를 따라가는 것 같단 말에는 “이런 얘기 김구라씨가 싫어하시더라”며 “저한테는 선구자 같은 분이다. 김구라씨가 가는 길을 따라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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