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는 형님’ 퇴사 후 가장 먼저 연락, 감격스러운 순간”
이보희 기자
입력 2019 05 18 17:46
수정 2019 05 18 17:46
장성규 前 JTBC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이후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에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다비치와 아나운서 장성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동안 ‘형님 학교’에서 ‘장티처’로 활약해왔던 장성규가 프리 선언 이후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성규는 전학생으로서는 처음 출연한 탓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녹화장에 들어왔다는 후문. 그러나 녹화가 진행될수록 서서히 긴장이 풀리며 특유의 한 방이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 “감격스러운 순간을 퇴사하자마자 선물해 준 것이다. 넓은 아량으로 퇴사자를 바로 품어준 아형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는형님 #장티처 #전학생으로 #돌아오다 #퇴사자의 #첫예능신고식”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형님 학교’에 전학생으로 찾아 온 장성규의 활약상은 18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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