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 크게 2개의 구역 ‘숙지하고 보자’
김채현 기자 기자
입력 2019 06 02 11:23
수정 2019 06 02 11:23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등장하는 인물들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방대하게 펼쳐질 대서사시를 설명했다.
제작진 측이 공개한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역할과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 이에 이들이 얽히고설켜 만들어갈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구분돼 이해도를 높였다.
한 구역은 타곤(장동건)·은섬(송중기)·탄야(김지원)·태알하(김옥빈) 등 주인공 네 사람을 중심으로 정리한 ‘4각 인물관계도’다. 다른 한 구역은 아스달 3대 부족인 새녘족, 흰산족, 해족과 이아르크의 와한족, 뇌안탈 등 부족별 관계를 종합한 ‘부족 인물관계도’로 구성됐다.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와한의 전사 은섬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와한족의 탄야는 은섬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는 타곤과 애정관계다. 따라서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관계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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