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마약 의혹 전면 부인 “다리털이라도 뽑겠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6 22 14:11
수정 2019 06 22 14:11
지난 21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자신을 향한 악플 가운데 ‘마약하면 동공 커지는거 아니냐. 설리 동공 봐봐 딱 봐도 약쟁이’라는 댓글이 있다고 언급했다.
설리는 이어 “이 자리에서 바로 머리카락도 뽑을 수 있다”며 마약 의혹에 대해 아니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이 “그러고보니 염색을 했다”고 장난을 쳤고, 설리 또한 “그러고보니 탈색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는 이어 “그러면 다리털이라도 뽑을 수 있다”고 말하며 “범법 행위는 절대 하지 않았다. 다만 법 안에서는 자유롭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영화 ‘리얼’ 스틸,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