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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노예무역 주도했던 영국
잔혹한 역사 뒤엔 설탕이 있었다

●벌거벗은 세계사(tvN 저녁 8시 40분)

영국 노예무역의 역사를 알아본다. 18세기 영국은 흑인 노예를 상품처럼 대서양을 가로질러 대륙에 팔아넘기는 노예무역을 주도했다. 그 잔혹한 욕망이 시작된 것은 바로 달콤한 ‘설탕’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아프리카 내부에서는 충격적인 인간 사냥이 벌어졌다. 그들을 태워 오던 노예선은 ‘바다에 떠다니는 관’에 비유될 정도였다. 노예선에서는 고문과 대학살이 이어졌다. 끔찍한 참상을 듣던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급기야 수업 포기를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세계 최대 규모의 노예무역 국가였던 영국이 어떻게 노예무역을 폐지하게 된 것인지 그 내막도 살펴본다. 이번 세계사 여행의 가이드는 윤영휘 경북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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