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측 “♥ 비연예인과 열애, 따뜻한 시선 부탁” [공식]
임효진 기자
입력 2021 11 08 14:57
수정 2021 11 08 14:57
8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이하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의 남자친구는 힘든 연예계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파스타’, SBS ‘돌아와요 아저씨’, SBS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하늬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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