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애니, 슈카 재테크 수업에 등장…2조 8000억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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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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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경제 유튜버 ‘슈카’로부터 재테크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반응과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7일 올데이 프로젝트 공식 채널에는 ‘LEARNIGN CREW-재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구독자 370만 명을 거느린 경제 유튜버 ‘슈카’의 지도 아래 현실적인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식 투자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우찬과 달리 타잔은 “포켓몬 카드를 산다. 투자할 가치가 많다고 생각한다. 30주년이라는 긴 역사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 주식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정돼 있지 않을까. 포켓몬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없다”며 자신만의 투자 소신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가장 귀가 가벼워서 누가 추천하기만 하면 투자할 것 같은 멤버’로 슈카의 지목을 받은 타잔은 “일단 좋다고 하는 건 다 사면 나중에 돈이 되니까”라면서도 “근데 저는 누가 투자해라 하기 전에 이미 제가 차고 있거나 다 없어져 있다. 수입이 없어지면 금 목걸이를 하나씩 팔면 된다. 약간 쓰는 걸 좋아한다. 시간은 돈이랑 못 바꾼다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 쓰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금은 엉뚱한 소비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식 투자 전망에 관한 대화 도중 베일리가 “주식 사고 나서 아깝다고 후회한 적 있나”라고 묻자 슈카는 “많다”고 답하며 투자의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

시종일관 조용하게 수업을 지켜보던 애니는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 당첨자 자료 화면이 등장하자 “대박”이라고 짧고 강렬한 감탄사를 내뱉어 이목을 끌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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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이어 우찬이 “보통 당첨자들이 끝이 안 좋지 않나. 릴스 많이 봤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애니는 “2조 8000억이면 끝이 안 좋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고액의 자산에 대한 남다른 현실 감각을 드러냈다.

슈카는 맞장구를 치며 “2조 8000억이면 이자가 3%라고 해도 매달 70억 정도가 나온다.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 저 정도 받으면 끝이 보통 좋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즉석 복권 체험에 나서 애니가 4000원에 당첨되며 즐거워했고, 우찬도 4000원, 영서 2000원, 베일리 4000원, 타잔도 6000원에 당첨되는 소소한 재미를 맛봤다.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사진=유튜브 ‘ALLDAY PROJECT’ 캡처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테크 강연하는 대상이 신세계 손녀”, “재벌 3세에게 재테크 강의라니”, “애니 일부러 침묵하는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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