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경기도의원 “기술 과열 시대, 예술을 통한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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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스퀘어 시리즈 Ⅰ<피크 Peak>’ 개막식 참석 및 축사
AI·디지털 기술 발전 뒤에 숨은 기후위기와 과열된 현대사회 조명한 오디오-비주얼 전시 축하
“도민 누구나 첨단 미디어아트 경험하도록 도의회 차원의 문화예술 지원 강화할 것”

▲ 지난 18일  ‘스퀘어 시리즈 Ⅰ<피크 Pea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오현정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지난 18일 ‘스퀘어 시리즈 Ⅰ<피크 Pea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오현정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18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기획전시 ‘스퀘어 시리즈 Ⅰ <피크 Peak: 높은 표면을 위한 냉각 시스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기술의 가속화와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 현대사회의 과열 현상을 디지털 회화와 오디오-비주얼 미디어아트로 조명한 작품이다. 이동화(Polarfront)와 장성건(KJP91) 작가가 사운드 협업으로 참여해, 고밀도 테크노·앰비언트 사운드와 영상이 융합된 깊은 성찰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오 의원은 “최근 AI 기술과 디지털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열기와 기후위기 문제는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화두”라며 “이러한 시대적 위기와 과열을 ‘기술 스스로를 식히는 냉각 시스템’이라는 예술적 실천으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매우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 서남부권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거듭 촉구하며, 화성을 포함한 도내 서남부권 주민들이 지역적 격차 없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예술은 기술의 그늘을 돌아보고 인간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창구”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고품격 기획전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리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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