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보수’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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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 4명이 지난달 4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제공)
경기도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 4명이 지난달 4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제공)


경기교육감 선거의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이 보수 성향 응답자만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진보 진영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16일 여론조사 때 자신을 보수라고 답한 유권자의 여론조사 결과만 빼고 나머지를 결괏값으로 채택하는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진보, 중도, 보수, 잘 모름 중 자신의 정치 성향을 선택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일화에 참여 중인 예비후보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 4명 중 안 후보 측은 진보와 중도 성향 유권자만 대상으로 진행하자고 주장했고 유 후보 측은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맞서왔다.

단일후보 선출은 여론조사 결과 45%,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결정하고, 여론조사는 18∼20일, 선거인단 투표는 19∼21일까지 진행한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오는 22일 단일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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