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가 패류 새조개 양식 추진

류지홍 기자
입력 2026 05 18 10:38
수정 2026 05 18 10:38
인공종자 생산과 중간 육성, 본 양성까지 전주기 생산 체계 구축
최근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끌면서 금값이 된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대량 양식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최근 고수온과 이상 해황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조개 양식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으로 미식가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조개는 그동안 자연산에 의존해 해황에 따라 생산량의 차이가 커 생산량 확대의 필요성이 큰 품종이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양식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내 상품화를 목표로 인공종자 생산부터 중간 육성, 본 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산 체계 구축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자체 생산한 새조개 종자를 수하식 양식으로 키워 연말까지 6.2㎝ 크기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자체 생산한 양식산 어미를 활용해 자연 상태보다 2∼3개월 앞당겨 20만 마리의 조기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긴 4월부터 중간 육성과 본 양성을 시작해 연내 7㎝ 이상의 새조개 생산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갔다.
과학원은 앞으로 조기 종자를 활용한 양식시험 다양화와 대량 중간 육성 기술 고도화, 고수온 대응 우량 개체 선발 연구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식 유형별 생산성 분석을 통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검증해 자연산 중심의 불규칙한 생산 구조를 인공종자 생산 기반의 전주기 완전 양식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기 양식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내 소비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새조개를 전남의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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