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요양병원서 불…80여명 대피 소동
신동원 기자
입력 2019 12 03 18:06
수정 2019 12 03 18:06
발코니 에어컨 실외기서 연기...인명 피해 없어
이 불로 요양병원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환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요양병원 야외 발코니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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