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버스가 크레인차량 들이받아 8명 부상
신동원 기자
입력 2019 12 23 10:25
수정 2019 12 28 05:05
이날 사고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방향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우회전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이던 크레인 차량의 붐대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크레인과 부딪힌 시내버스는 바로 앞쪽의 교각을 2차 충돌하고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각각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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