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단독주택서 불 70대노모 참변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2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30분만에 진화됐다.이불로 70대 노모가 참변을 당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br><br>

"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24/SSI_20191224221227_V.jpg 660w,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24/SSI_20191224221227_O2.jpg 1200w,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2/24/SSI_20191224221227.jpg 3x" sizes="(max-width: 660px) 660px, 1200px" />
2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30분만에 진화됐다.이불로 70대 노모가 참변을 당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탄 전야인 2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노모가 숨지고 아들이 다쳤다.

이날 오후 5시 15분 기흥구 보라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김모(77)씨가 숨지고 아들 이모( 51)씨가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주택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 안에서 가스난로를 켜다가 갑자기 불이 붙었다. 어머니를 구하려고 했는데 불길이 너무 강해 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배달 치킨’ 앞으로 더 비싸진다?…“퇴근 후 치맥, 이제 못하겠네요”

    thumbnail - ‘배달 치킨’ 앞으로 더 비싸진다?…“퇴근 후 치맥, 이제 못하겠네요”
  3. “63명이 로또 1등이라고? 조작 아냐?”…동행복권, 조작 논란에 결국

    thumbnail - “63명이 로또 1등이라고? 조작 아냐?”…동행복권, 조작 논란에 결국
  4.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5.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thumbnail -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6.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