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버섯’ 소지한 10대 붙잡혀…경찰, 구매경로 조사중
입력 2022 10 21 11:31
수정 2022 10 21 11:31
충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군으로부터 압수한 버섯에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사일로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섯을 구매한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환각 버섯’은 해외에서 마약을 처음 접할 때 가볍게 투약하는 ‘스타팅 약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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